포항시, 세아제강 `사랑의 연탄나눔` 성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7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세아제강(대표이사 김석일)은 지난 4일 임직원 350여 명이 지역의 연탄사용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52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세아제강은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해 총 340여 가구에 10만여 장을 전달했으며, 매년 집수리봉사, 철강공단 환경정화, 무료배식봉사,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연탄배달을 가지는 못하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이웃돕기 성금모금 참여 또한 예년에 비해 저조한 요즘 힘을 보태주신 세아제강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욱 많은 기업체의 동참을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포항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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