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직·공장 새마을운동 포항시협의회 생필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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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공장 새마을운동 포항시협의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지 등 '사랑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직·공장 포항시 새마을운동협의회 김길환 회장은 “올겨울에도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마음도 따뜻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위기극복을 위한 시민의식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라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포항시 새마을 운동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정신장애인 등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 등 기타 문의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054-270-4191)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