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현대자동차 형산대리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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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현대자동차 형산대리점는 지난 22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포항시청을 찾았다.

현대자동차 형산대리점에서는 올해 초 ‘난방유 일만리터의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동차 구입 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난방유 10ℓ를 기부하기로 약속했었다.

손상호 형산대리점 대표는 “작년 연탄 나눔에 이어 올해는 난방유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님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라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도성현 포항시 복지국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형산대리점은 “기분 좋은 동해, 함께 가는 길”이란 주제로 2016년부터 자동차 판매 1대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등 고객의 사랑과 카마스터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