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30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시상식이 생략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하여 성과평가 매뉴얼에 따라 시·도별 종합평가를 토대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 포상하여 건강증진의식을 확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남구보건소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철강공단이 밀집되어 있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금연,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여 잠재적인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50세대 청·장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우수기관, 비만예방의 날 기념 우수기관, 아토피천식예방사업 우수기관, 건강마을조성사업·우리마을건강파트너 유공자 포상,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시민의 건강증진과 직결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러 제약 속에서도 비대면 사업방식을 통해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잠재적 위험군인 건강위험군 대상으로 건강행태개선을 위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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