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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원봉사센터,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책상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5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고운결공방에서 문흥득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대외협력섹션 리더와 (사)경북하나센터 김기현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17명에게 책상과 의자, LED스탠드 SET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포스코 1%나눔재단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한 포스코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수업이 줄고 온라인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책상이 없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안정된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루어 졌다.

조규용 이사장은 "사회적 변화를 위한 포스코 기업시민 실천 활동으로 신학기를 준비하는 지역 북한이탈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기부에 참여해준 포스코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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