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사)대한불교 서명종 원법사 `사랑의 쌀 600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9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신광면 소재 (사)대한불교 서명종 원법사(주지 해운스님)가 8일 신축년 설을 앞두고 포항시청을 방문해 2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6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운 주지스님, 손옥순 신도회장, 신도회 임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시기이지만 설 명절을 맞이하여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사회에 나누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 드린다.”며, “자비의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법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을 맞아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1만 200여 포의 쌀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유식사상 근본도량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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