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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지멘스 헬시니어스 기업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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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9일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현장 격려를 위해 지난해 포항 테크노파크 제3벤처동에 입주한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방문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지멘스 헬시니어스 포항공장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며,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관외 미전입 직원들을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업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바이오산업의 중요하다.”며, 신규투자를 당부하였고,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초음파 진단 의료기기 등 세계 최첨단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10월 25일 지멘스 헬스케어에서 법인 명칭을 변경했다. 전 세계 73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전 세계 단 2곳뿐인 초음파기기 연구개발센터(성남) 및 생산공장(성남, 경주, 포항)을 두고 있다.

또한,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연간 매출액이 2020년 5천736억 원에 달하고 지배회사인 지멘스는 2020년 571억 유로를 기록했다. 주요 생산품은 트랜스듀서, 카테터(허벅지 절제 후 정맥을 통해 심장까지 볼 수 있는 삽입형 튜브), 초음파 시스템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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