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8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인해 대면 주간재활프로그램 중단이 지속됨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재발방지 및 우울감을 완화를 위하여 비대면 주간재활 프로그램의 일부 운영을 시작했다.
비대면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활동 키트를 가정으로 배부하여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동영상이나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인지재활훈련(비즈공예, 보석십자수), △미술요법(찰흙 공예, 스크래치 그림 카드), △원예요법(식물 키우기), △일상생할관리(콩나물 키우기) 등 주별 단위로 진행되며, 담당자에게 회차별 결과를 제출하면 최종평가 후 우수회원은 시상할 예정이다.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비대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4-270-4191)로 문의 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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