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16일 KT포항지사(지사장 이홍기)와 취약계층 아동의 통신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T포항지사는 드림스타트 교육급여 대상자 중 KT 인터넷망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GiGa Wifi-Zone 구축, 태블릿PC 제공, 가정 내 통신환경 정비 및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통신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습이 빈번해짐에 따라, 취약계층 가정 내 인터넷 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줌으로써 아동의 온라인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요 목적이 있다.
또한, KT포항지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예비 초등학생 25명에게 문구세트와리듬악기세트를지원했으며, 지역 내아동센터에도 GiGa Wifi-Zone을 구축하는 등 지역 내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통신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이 원활하게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KT포항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필요한 곳에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