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한동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규전입 착한(무료)중개서비스 캠페인을 펼쳤다.
신규전입 착한(무료)중개서비스는 지난 3월 3일 포항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 남·북구지회와 맺은 협약으로 관외 주민이 포항으로 전입신고 했을 시 거래가 4천만 원 이하의 임대차는 중개보수 전액 무료이고, 4천만 원 ~ 6억 원 미만의 임대차에 대해서는 10%의 중개보수를 할인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활동에는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찾아가는 현장 전입창구’와 연계해 포항시에 신규 전입하는 시민들이 중개보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포항시 인구 51만을 회복할 때까지 끊임없이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발굴해 포항시에 사는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