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8일 연일전통시장 및 읍내 일원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가족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지부(지부장 백정숙)와 남구보건소, 연일읍 행정복지센터, 연일읍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녀는 미래의 희망입니다.’ 슬로건으로 일·가정 양립과 공동육아를 지향하는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 육아용품지원센터 운영 △ 나만의 특별한 작은결혼식 사업 △ 직장맘 SOS서비스 △ 모자보건사업 등 출생장려 시책을 홍보하며, 인구 50만 사수 및 51만 회복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홍보도 함께 했다. 여성가족과 이승헌 과장은 “현재 저출생 및 인구절벽 현상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구증가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생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시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출생·양육 지원 시책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