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0 기독교지도자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1986년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하며 기독교인들에게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주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다음달 10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북미에서 가장 큰 기독교 채널인 CTN에서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TBN(티비엔), Enlace(엔라쎄) 등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유명 기독교 채널과 각국 주요 언론에 그의 설교와 목회가 보도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5월에는 276개, 10월에는 655개 각국 주요 TV‧라디오 방송사가 중계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 목사는 “신앙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느냐 보다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자신의 세계 안에서 감각하고 경험한 것에서만 생각하면 신앙도 내가 잘해야 하고, 성실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경은 전혀 다른 하나님의 세계를 보여준다.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세계 안에서 참된 신앙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박 목사는 2017년 3월 뉴욕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설립해 교단과 교파를 떠나 62만 여명의 기독교 목회자들과 함께하며, 코로나 시대에 기독교인들의 믿음의 삶을 이끌어가는 복음 전도자로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교도소 내 재소자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해외 교정청 직원과 재소자들의 마인드교육에도 열성을 쏟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는 믿음이 삶을 바꿀수 있다”고 그는 역설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만 여전히 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제시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첫 집회 설교를 책으로 옮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출판, 130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지침이 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생중계되며,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국어 통역으로 중계된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biblesemin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