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청년근로자에게 임금격차 해소 지원금을 지원하는 ‘일자리 공감 페이(Pay)지원 사업’ 참여자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 공감 페이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에게 대기업과의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 및 정규직 근무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지원,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여건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임금격차해소 지원금은 참여 대상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연600만 원 한도)을 지원하며, 직원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시설 관련 경비로 지출이 가능한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인센티브는 전년도 말 대비 고용률을 유지하거나 고용이 증가한 중소기업이 정규직 청년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면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의 접수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방문(경상북도경제진흥원 동부지소, 남구 희망대로 859 2층) 또는 이메일(psm@gepa.kr)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4-612-2969)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