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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 임시휴관기간 연장 `올해 연말까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18일
↑↑ 국립등대박물관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 국립등대박물관은 박물관 확대건립 사업과 관련, 전시시설 제작설치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실시 중인 임시휴관을 올해 연말(12월)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기간 연장은 전시관 내 소장품 이전과 시설 리모델링 등 박물관 전시시설 제작설치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결정되었으며 휴관 기간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박물관 휴관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등대스탬프투어’ 참여자 들이 평일 이외에도 완주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마다(일요일 휴무) 담당 직원이 상주하여 참여자들의 불편을 작게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공사’는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을 풍요로운 삶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복합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새롭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선 보일 예정이다.

등대박물관 관계자는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공사로 인한 장기간 휴관으로 관람 불편을 끼치게 됨에 관람객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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