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코로나19 예방 취약시설 무료 세탁서비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31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위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는 위생이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중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261개소)을 중심으로 비대면 생활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 ‘화이트365’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 및 이용시설의 위생이 취약할수 있는 경로당의 담요와 수건, 이불 등 각종 빨랫감을 직접 수거해 사업장에 구비된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 등 전문 장비로 세탁, 건조, 배달까지하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세탁사업이다.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는 1999년 9월 7일 지역자활기관으로 지정된 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탁사업 이외에도 그린웨이바이크 무료자전거 대여소 운영, 저소득계층을 위한 간병지원 사업단 운영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익형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상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더 나아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복지서비스를 위한 자활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