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김향유)는 28일 새마을발상지 기념관에서 포항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풍기 36대(2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개 읍면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께 선풍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향유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함으로써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직‧공장 회원들도 직장에서 가정에서 에어컨보다 선풍기 사용으로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는 활동을 펼치는 등 앞으로도 좋은 나눔 봉사를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