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이를 원하는 가정 ‘조기검진비’ 연중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7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적극적 출산정책의 일환으로 조기검진을 지원하고자 7월부터 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대해 정액검사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조기검진을 원하는 가정으로 진료비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해 남·북구 보건소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또한, 병원에서 1,2차 검사를 진행해 발생한 본인부담금 상한액 7만 원을 개인이 보건소로 비용 청구하면 된다.
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태아기형아 검사비, 영유아 발달장애 검사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모든 임산부, 아동, 가족이 생명의 시작점부터 건강한 출발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둔 생애 초기 건강관리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저출산시대 대상자 맞춤형 출산 지원으로 영유아기까지 각종 검사 및 건강관리안내,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보건소(054-270-4201), 북구보건소(054-270-425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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