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창의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의과학교실’은 4차산업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남구 오천·동해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 찾아가는 창의 과학교실 운영으로 원거리 청소년들의 4차산업 체험 기회에 충족하고 있다.
창의과학교실은 유튜브, 드론, 코딩(엔트리, 아두이노), 3D모델링 등으로 구성돼 프로그램별로 8 ~ 10월 중순까지 남· 북구로 나뉘어 운영되며, 남구는 오천공공도서관, 동해석곡도서관에서 북구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남구지역 청소년은 17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북구지역 청소년은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접수(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만 받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들에게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