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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포항바이오파크 수탁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07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5일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포항바이오파크 위탁운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아랑 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 포항바이오파크는 직업재활에 대한 운영의 전문성, 공익성 및 경영능력 등을 모두 갖춰야 될 뿐만 아니라 체계적이고 다양한 생산품 제작과 판매, 근로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올해 10월 말로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포항시는 포항바이오파크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두 차례 공개모집을 했고, 접수결과 선아랑 복지재단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이번 위원회는 법인의 PT발표 및 질의응답 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8명이 평가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선아랑 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윤은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직업재활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진 수탁기관인 선아랑 복지재단과 함께 포항시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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