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5월, 오늘은 우리들 세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05일
| | | ⓒ CBN 기독교방송 | |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환호해맞이공원에서 3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제18회 포항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어린이백일장 및 사생대회 및 20여종의 각종 어린이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태권도시범과 어린이 힙합 및 밸리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또한 식후행사에는 대북난타공연, 퓨전댄스공연, 초청가수공연이 펼쳐졌으며 쌍산 김동욱 선생은 우리나라 지도를 그리는 서예 퍼포먼스로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모았다.
특히 박승호 포항시장은 “시장님은 마술사”라는 깜짝 마술쇼를 선보여 많은 어린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는 천연비누만들기, 승마체험, 손수건 염색체험, 와이어공예, 리본공예, 119화재진압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최만달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늘 밝고 건강할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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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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