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분위기를 확산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6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달기,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나눔으로 만드는 희망특별시 포항 & 사회백신’이란 슬로건을 걸고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성금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해 사랑의 열매 포항시봉사단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무원, 공공기관, 기업, 자생단체 등 지역 전반에 대한 모금운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랑과 나눔으로 극복하고 일상으로 나갈 수 있는 ‘희망특별시 포항’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이번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돌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이웃돕기성금 모금운동을 9일까지 펼치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모금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모금 창구, 기부상담 및 ARS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