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올겨울 예년보다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수도 계량기의 동파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동파방지용 계량기 및 보호통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한파 등으로 계량기가 동파된 경우에는 교체 비용을 수도사용자가 부담하므로 본격적인 추위가 발생하기 이전에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와 헌옷 등으로 채우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이 지속 될 경우 수도꼭지를 약간 틀어 물이 흐르게 하는 등 계량기 동파방지 예방을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계량기 동파대비 비상 복구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해 동파신고 즉시 응급복구 등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 수도사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동일 상하수도행정과장은 “각 세대에서도 계량기 동파방지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하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상하수도행정과 계량기관리팀(054-270-5492~6), 야간신고는 (054-270-8282)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