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기동반’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14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동절기 동파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계량기 교체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파예방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파예방 기동반 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이며, 3개 반 6명으로 편성돼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신속한 계량기 교체는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및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홍보도 실시한다.
시는 기동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해 동파신고 즉시 응급 복구 등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수도 사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통 내부 보온제(담요, 스티로폼 등)설치 △영하 5℃ 이하 예보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고 욕조에 물을 받아 사용하기 △물탱크와 연결되는 상수도관은 스티로폼 등으로 보온조치 △수도관과 계량기가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녹여 사용 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 사항은 상하수도행정과 계량기관리팀(054-270-5492~6), 야간 신고는 (054-270-8282)으로 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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