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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안심식당 지정 평가 ‘우수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4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년 식품‧공중위생관리 평가에서 안전분야에서 ‘우수상’을, 안심식당 운영 우수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분야 주요 역점시책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담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위생등급제 인증제도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식문화 의식변화를 위해 음식점 위생 선진화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덜어먹기 식문화 확산을 위해 연예인(줄리엔강), 외식조리계열 대학생 등이 참여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북구 외식업지부 등 위생단체와 협력해 안심식당 참여에 동참토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위생칸막이, 안심접시, 손소독제 등 방역꾸러미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백신 접종완료자 포함 테이블 표식을 배부했다.

또한, 관련부서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안심식당 원스톱 지정제 운영을 통해 안심식당 신청 창구를 확대해 민원인이 보다 쉽게 안심식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별 담당구역 책임제를 도입함으로써 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공중위생 분야에서도 숙박업소 중소형 호텔전환사업 및 객실관리사 양성으로 이용객에게 위생적이고 가성비 높은 숙박환경을 제공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한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덜어먹기 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통해 진화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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