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원오토D&R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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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창현 대원오토D&R 대표, 한상호 복지국장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 흥해읍 소재 대원오토D&R(대표 김종룡·김창현)은 23일 포항시청을 찾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원오토D&R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와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김종룡 대표는 흥해읍 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현 대원오토D&R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