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1년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패 수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9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8일 올 한해 동안 자활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자활사업 유공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자활사업 참여자 7명, 자활센터 종사자 2명, 자활기업 대표 1명에게 수여함으로써, 참여자와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활사업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포항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지역자활센터 2개소(포항지역자활센터, 나눔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민간위탁 자활사업은 △기업연계형 자활사업(국수나무, 달인의찜닭, 오레시피), △구도심 활성화 연계사업(청림동 세탁소커피, 아시안푸드청림),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자활근로사업(수산물 생산·제조 사업단 이로운푸드, 포항그림카페), △공익형 자활근로사업(폐자원재활용 사업단 지구공방, 저소득층 무료세탁지원 화이트365, 무료자전거 대여사업 그린웨이바이크)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시 직접사업을 포함하면 약 500여 명의 근로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자활사업 성공·공로수기 공모전’에서 조윤경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 성공수기 ‘내일은 더 행복할 거에요’가 우수상,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제8회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장려상, ‘2021년 자활사례관리사 포상’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애경)도 김화숙 실장이 자활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1년 자활사례관리사 포상’ 분야에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진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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