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맞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포항나누우리터’ 민생 현장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1월 27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희망특별시민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나기의 일환으로 26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포항나누우리터’를 방문해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내 삶이 즐거운 복지희망특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코로나 상황이 장기간 지속돼 생산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힘을 북돋아주고자 이뤄졌다.
이강덕 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현장 상황과 장애인분들의 의견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내 삶이 즐거운 복지희망특별시가 실현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4개의 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으며, 직업능력평가·직업훈련·작업활동 등 여러 재활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고용된 장애인들이 직접 물품을 생산하고, 발생되는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급여로 지급된다.
그 중 ‘포항나누우리터’는 2021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지원을 통해 마스크 제작 공장을 설치, 12월부터 보건용(KF94) 마스크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명절마다 건어물과 견과류 등을 구성해 명절선물세트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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