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7일 포항시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동안 총7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에서 기획한 창의적인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구현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위촉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추진위원회는 부시장과 추진단장 2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며, 위원들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방향과 관련정책의 조정, 사업비 투자결정, 세부사업 계획 승인 등을 최종 의결한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포항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농상생 영일만 신활력 공동체 육성’을 비전으로 공동체 역량강화, 기반구축을 시작하며 농촌형 사회혁신 창출사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의 출범으로 지역농촌활성화를 이끌 지역농업인, 청년, 농업인단체 등 공동체 주체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