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3월 신학기 영유아보육서비스 신청이 급증할 것에 대비,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을 진행한다.
2022년 3월부터 지원받고자 하는 보육료(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5세 아동), 양육수당(가정에서 양육하는 취학 전 만 86개월 미만 아동), 유아학비(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3~5세 아동) 변경 및 신규신청이 대상이다.
아동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타지역에 있어 아동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어디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의 경우, 연령 증가에 따라 기본보육. 연장보육(만0~3세) 자격에서 누리과정(만3~5세) 자격으로의 변동은 자동전환이기 때문에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보육료, 양육수당, 유아학비 자격 간의 변경은 소급지원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신청이 필요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관련내용을 숙지하도록 해 시민들이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