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미크론 등 감염병 확산방지 `어린이집 방역컨설팅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2월 11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와 관련해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올해 말까지 어린이집 방역컨설팅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방역컨설팅단은 공무원 3명, 민간요원 4명으로 구성되며, 포항시 어린이집 343개소 현장에 직접 방문해 방역관리 이행사항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방역관리 이행사항 점검내용은 마스크 착용 여부, 재원아동 및 보육교직원 등 1일 2회 이상 발열체크 실시 여부, 어린이집 및 차량 매일 소독 여부, 외부인 출입 관리 등이며, 매주 1회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미비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는 등 어린이집 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상호 복지국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재원아동에 대한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2022년 어린이집 방역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 방역 이행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2월 11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