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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평강교회 강양훈 장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 저소득 청소년, 소외계층 위해 1,000만 원 기탁. 지난해에는 수해민 위한 나눔활동 펼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11일
↑↑ 좌측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강양훈 장로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포항평강교회 강양훈 장로(前포항노회장)가 10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기 위해 기탁됐으며, 포항시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강양훈 장로는 지난해 포항노회장을 재임하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함께 태풍 ‘오마이스’로 수해를 입은 죽장면과 영덕시장 화재 피해지역 교회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30,000장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솔선수범한 바 있다.

강양훈 장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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