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계면 정주여건 획기적 개선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착공식 개최
- 52억 투입 건강관리실 공간 등 복합문화센터 건립해 지역 주민 여가 증진 - - 문화·복지 서비스 보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농 균형 발전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16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5일 기계면 현내리 634-1(기계초등학교 인근)에서 ‘기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기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총사업비 52억 원(국비28억, 시비24억)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복지 서비스 보완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인근지역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계면 복합문화센터는 문화교실, 동아리실, 건강관리실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기계면민들의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소재지 및 배후마을까지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해 도시와 농촌 지역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통해 기계면의 거점 중심지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배후마을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포항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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