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6일 포항시청에서 햐얀e치과, 필립치과와 포항시 요보호아동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치과의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햐얀e치과, 필립치과를 비롯해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선린애육원, 포항솔빛공동생활가정, 선린나래학대피해쉼터의 아동복지시설 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요보호대상아동과 보호자들의 치과진료 지원, 사례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구진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개선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양주열 햐얀e치과, 필립치과 대표원장은 “포항시와 함께 치과진료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이번 협약에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의 치료 욕구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