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25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28일부터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단속 상황을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항시 전역에 설치된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와 이동형(차량용) CCTV 운영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단속 상황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시민들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통합주·정차단속알림 서비스(휘슬)’ 앱을 다운받아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 없는 사용자는 콜센터(1599-6270)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통합주정차단속알림 서비스(휘슬)’은 포항시 외 타 서비스 지역을 방문했을 때도 주·정차 단속 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서비스 지역이 오픈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기존 타지자체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에 비해 편리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운전자에게 주·정차 단속지역임을 알려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해 원활한 차량 소통은 물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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