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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벼 농사에서도 기후변화 위기 대응 `저탄소 논물관리기술` 개척

- 온실가스 감축 위한 저탄소 농법 실천, 총사업비 4억 원 투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25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국비사업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추진 중에 있다.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벼 재배 시 발생되는 온실가스(메탄) 감축을 위해 간단관개, 얕게 걸러대기 등의 논물관리기술을 보급해 지역 내 탄소 감축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쌀전업농흥해읍회 농업인 67명을 대상으로 750필지의 150ha 벼 재배 면적에 사업을 진행하며,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농업인 컨설팅, 물꼬 및 농기자재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김재곤 쌀전업농흥해읍회 대표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벼농사도 저탄소 농법을 실천해야 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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