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1인가구 정신건강프로그램 ‘마음복덕방’ 참여자 모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14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중장년층 1인가구 맞춤형 생명존중사업인 ‘마음복덕방; 당신의 마음을 중개해드립니다’ 집단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며,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20세~64세 청·중장년 1인가구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54-270-4093) 또는 ‘포항시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마음복덕방; 당신의 마음을 중개해드립니다’는 1인가구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으로 청년층과 중장년층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층은 △인지구조 탐색 △효과적인 정서조절 △MBTI를 통한 인간관계 및 대인관계 갈등유형 파악 △식샤를합시다 등 총 8회기로, 중장년층은 △소셜다이닝 △정신건강 교육 △신체건강 챙기기 등 총 9회기로 구성됐다.
특히, 중장년층은 신체적·생물학적 노화의 시작으로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변화를 경험함에 따라 중장년층 소통,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한 정서적 고립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홀로 지내는 분들이 ‘마음복덕방’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중개받길 바란다”며, “나날이 증가하는 1인가구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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