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대송면 치매보듬마을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14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대송면 제내3리 (여)경로당에서 ‘2022년 대송면 치매보듬마을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예방체조 따라하기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현판 제막식 △치매보듬마을 사업 설명 △지역주민 치매극복 특강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등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주민설명회 및 현판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 인지건강 환경개선, 치매 환자 가족 지원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송면 제내3리는 올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270-890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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