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선제적인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
- 포항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 - 태풍 북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로 피해 최소화 위한 점검 회의 - - 시민 안전과 철저한 사전 대비로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총력 강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04일
| | | ↑↑ 이강덕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선제적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지사 주재의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화상 대책회의에 이어 열렸으며, 앞서 지난 2일 이 시장 주재로 열린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에서 논의됐던 추진 대책을 점검함과 동시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상황관리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점관리 상황들을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부서 국·과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은 태풍에 대비해 특히 해안가 저지대를 비롯해 산사태 우려지구, 급경사지, 배수로 등 태풍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침수 예방 대책과 양수기, 방수포 등 수방자재 및 장비의 배치 등을 점검하면서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예방 대책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시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해안저지대 등에 있는 주민들의 선제적인 대피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또한, 최근 연이어 내린 비로 약해진 지반에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비닐하우스와 둔치주차장, 도심지 배수구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해 각별히 사전 조치를 당부하는 등 북상하는 태풍 상황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상 특보를 면밀하게 지속 모니터링 하는 한편, 특히 해안가 저지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대책을 세워주길 주길 거듭 당부한다”면서, “사상 유례 없는 위력이 예상되는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총력을 다해 대비 태세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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