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모두 힘내세요˝ 태풍피해 복구 도움의 행렬 이어져

- 하동군 수해피해배상대책위원회 성금 1,000만 원, 물품 300만 원 상당 기탁 -
- 한국산림기술인회 성금 500만 원, ㈜시앤투스성진(하춘욱) 7억 원 상당의 마스크 50만 장·샤워기 5,000개 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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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조재구 대구광역시 구청장 군수협의회장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기록적인 폭우로 실의에 잠긴 포항지역 이재민들과 주민들을 위한 의연금과 구호물품 등이 잇따르는 등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왼쪽에서 5번째부터 최명환 복지국장, 이갑재 2020 하동군 수해피해 비상대책 위원장

↑↑ 좌측부터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윤자경 (주)씨앤투스성진 전무, 이강덕 포항시장, 윤정희 (주)씨앤투스성진 본부장

↑↑ 좌측부터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장, 최명환 복지국장, 정병천 한국산림기술인회장, 정규원 한국산림기술인회 고문

대구광역시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조재구) 성금1,000만 원, 2020 하동군 수해피해배상대책위원회(이갑재 위원장) 성금 1,000만 원과 물품 300만 원 상당, 한국산림기술인회(정병천 회장) 성금 500만 원, ㈜시앤투스성진(하춘욱) 7억 원 상당의 마스크 50만 장·샤워기 5,000개 등 각계각층에서 기탁받은 성금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힘이 실리고 있으며, 일부는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이사는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에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러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구호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