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6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주요 건강생활실천사업인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구강사업 등 건강증진사업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9명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구성했으며, 1996년부터 공공기관과 학계, 보건의료 관련단체, 사회단체 등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고 연 1회 이상 개최해오고 있다. 지역주민에게 건강에 대한 책임의식 함양 및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2년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추진 사항과 2023년 추진 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건강생활실천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건강증진사업의 협업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제시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긴밀해 유지해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건강한 포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054-270-4057)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