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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활기업 ‘(주)드림셋물류’ 보건복지부 우수자활기업 선정 쾌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6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022년 전국 우수자활기업 공모전’에서 ㈜드림셋물류가 우수자활기업으로 14일 선정돼 2,000만 원의 상금과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올해 우수자활기업 공모전에서는 전국 1,037개의 자활기업 중 10개의 우수자활기업이 선정됐다.

사회적협동조합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에서 출발해 창업한 ㈜드림셋물류는 5명으로 시작해 현재 15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 향상 성과 및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배달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참여주민의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자활사업의 성과로서, 현재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희망의 모델이 돼 더욱 의미가 깊다.

권대근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포항시 복지정책과와 성실히 근무해주신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지역주민들의 삶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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