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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9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당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 및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 관리상태 등을 매년 평가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단지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일우성2차아파트와, 창포메트로시티2단지아파트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양덕2차e편한세상아파트, 창포아이파크4차아파트, 대잠트리니엔아파트, 학잠보성타운아파트, 유강코아루1단지아파트, 이동그린빌명품아파트, 우현금호어울림아파트가 우수상을 받았다.

포항시는 하루에 156톤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배출한 만큼만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계량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는 한편, 가정용 탈수기 보급,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시범운영 등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평소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한 9개소의 우수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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