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모범적 QSS활동 8개 음식점 인증서 전달

-선진 음식문화 환경 QSS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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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6일 중회의실에서 QSS혁신활동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 영일대해수욕장 내 음식점 대표자를 초청해 QSS활동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9월 14일 포항시와 포스코,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 간 업무협약 체결 후 모범적인 QSS활동을 전개하고, 전문가 진단을 통해 맛과 환경,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평가받은 ‘별미복별미회 식당(대표 김상출)’ 등 8개 음식점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1년 4월 전국 최초로 행정새마을 선진화를 선언하고 제2의 행정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후 2011년 9월 전국 최초로 QSS혁신활동을 행정에 도입해 공간과 제도, IT환경혁신 등 3대 핵심과제 추진을 통해 연간 5억여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해 9월부터는 영일대해수욕장 음식점(횟집)과 경로당 등 민간부문으로의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 포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 방청제 자치행정과장은 “지속적인 QSS혁신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분위기 향상은 물론 음식점과 재래시장 등 민간부문 확산시켜 살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