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인의 소득증대 도모 `식량 대책 분야` 지원 사업 신청접수
- 총사업비 101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식량 대책 분야 사업 총 19종 지원 - - 지난해 대비 중소형 농업기계 공급지원사업 예산 416% 증액해 총 2,500대 공급 예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1월 06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주곡의 안정적 수급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2023년 식량 대책 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1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식량 대책 분야 지원사업에는 총사업비 101억 6,500만 원이 투입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고품질 쌀 생산 농기자재 지원을 위한 주곡 안정생산 대형농기계 지원, 중소형 농업기계 공급 지원사업 등 15종과 식량작물 생산시설 지원을 위한 육묘장 개보수 및 녹화장 설치 지원 등 4종이 있다.
특히, 올해 태풍 힌남노로 농기계 침수·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작업을 위해 중소형 농업기계 공급지원사업의 예산을 지난해 대비 416% 증액해 총 2,500대의 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후에는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조속히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사업 추진을 통해 체계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며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곡 생산 기반 유지 및 지원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로 미래 신성장 포항농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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