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 훈훈한 정 사랑의 쌀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대표 최삼규)는 20일 포항 사랑의 집, 은빛 빌리지를 방문해 백미 20Kg 48포 (2백 3십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연합회에서는 입주어르신들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해마다 방문해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서적,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은빛빌리지는 지난 2011년 3월, 포항시 소유의 대지에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에서 24억원을 들여, 연면적 2,024.26㎡,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축물을 신축, 무주택 독거노인들을 위해 포항시에 기부 채납했다.
이후 경제적인 사정이나 개인적인 이유로 전․월세를 전전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시든 46명의 무의탁 독거노인들의 주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윤영란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져가는 사회이지만, 아직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사회는 사랑과 희망이 넘쳐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뜻있는 분들의 불우이웃에 대한 동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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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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