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귀농·귀촌자 또는 희망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제13기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16일 농업기술센터 흥해 청사에서 개강했다.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주 1회 강의, 실습, 현장학습 등 농업·농촌의 이해와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며, 귀농 창업을 계획하거나 귀농 창업 요건에 해당하는 자에게는 농업 분야의 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한다.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40명을 정원으로 4개월 동안 운영되며, 귀농 정착 요령, 농업법률 상식,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촌·농업 관련 정보 제공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귀농·귀촌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초 소양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