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2일 포항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공동브랜드 ‘영일만친구’ 포항 쌀의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포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지역 내 19개소의 농협마트와 중·대형마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삼광 단일미는 4만 6,000원~4만 8,000원/20kg, 혼합미는 4만 2,800원/20kg, 무농약 쌀은 6만 4,000원/20kg으로 기존판매가에서 5,000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특별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쌀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 촉진 운동의 하나로 10kg, 5kg 미만의 소포장 제품들도 마련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지역 쌀 소비가 확대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특판행사와 캠페인을 계기로 포항 쌀을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의 쌀 소득 보전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