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9일 오천중학교 등굣길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늘냠냠! 내일튼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9일 오천중학교 등굣길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늘냠냠! 내일튼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침 결식 예방 인구 비율 하위 지역 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며, 이날 남구보건소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오천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먹기, 비만 예방에 대한 리플릿 배부, 피켓 홍보를 통해 아침 먹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주먹밥을 제공했으며, 청소년기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캠페인도 병행했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줄이고,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아침 식사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 체중 개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성장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