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023 POMA 다빈치 키즈’ 홍보자료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 주말 동안 총 네 차례에 걸쳐 ‘2023 POMA 다빈치 키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립미술관이 개발한 ‘야외소장품 증강현실(AR) 도슨트 투어’ 앱을 활용해 야외소장품 감상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보호자 1인을 포함한 초등학생으로 각 회차당 20명까지 모집하며, 26일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증강현실이 구현되는 원리와 개념을 인식하고, 이와 연계한 미적 체험 활동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팀별 탐구 과제 수행을 통해 어린이들이 단합력을 기르고 주어진 재료로 아이디어를 펼치며 다양한 창의적 발상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 AR 기술을 활용한 ‘AR 캔버스’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흥미로운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포항시립미술관 ‘야외소장품 증강현실(AR) 도슨트 투어’ 앱은 환호공원 야외조각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언제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예술 감상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유명 작가들의 작품 21점에 대한 도슨트 투어와 AR 게임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스탬프투어 △항공 VR △AR 촬영 △미술관 바로가기 △주변 관광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포항시립미술관’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
입력 : 2023년 04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