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LH 본사 방문 `배터리 맞춤형 산업단지 개선 건의`
- 이차전지 기업 유치 및 지원을 위한 배터리 기업 맞춤형 산단 조성 건의 - -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연이은 대규모 투자 등 현안 사항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5월 10일
| | |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9일 곽환건 LH 산업단지처장(김남일 부시장 맞은편)을 만나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 및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배터리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본사를 방문해 현재 조성 중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이차전지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로 개선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최근 포스코퓨처엠·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000억 원, 포스코퓨처엠과 5,000억 원 등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남일 부시장은 곽환건 LH 산업단지처장을 만나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 및 현안 사항을 공유했으며, 신성장산업의 핵심 분야인 이차전지 기업 유치를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배터리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방안으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계획의 신속한 변경을 통한 입주업종 확대, 기업 요청부지 조기 제공 및 분양가 인하, 공업용수 추가 공급과 염 방류수 처리 방법 개선 등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LH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에서 요청하는 유틸리티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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